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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미식가

평택 평택동 카페 퍼즈



평택 평택동 카페 퍼즈 (오늘도 배달로 먹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604425796

 

카페퍼즈

경기 평택시 평택1로20번길 25 1,2층 (평택동 34-13)

place.map.kakao.com

 

 

 

점심에 갑자기 급 빵이 땡겨 빵을 시켜 보았습니다.

저는 빵순이가 아니라서 빵에 대해 잘 모르는데
리뷰를 위해 어떤 맛인지 구체적으로 적으며 맛을 봤습니다. 

 

 

 

 

 

 

샌드위치는 시켜 먹어봤어도 빵만은 처음 시켜보는데
마치 가게에 가서 사온 느낌이쥬

 

 

 

 

 

 

 

전체 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소세지파이 (2600원)

 

격한 페스츄리를 기대했으나 그렇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
배달로 시키다 보니 믿을게 사진뿐이어서 약간 복불복 가능 ㅜ
하지만 소시지와 빵의 조합은 맛납니다!

그래도,,, 일반 소시지 빵이 더 맛난 듯합니다. (돌변)

 

 

 

 

 

 

에삐 (3800원)

 

사진만 보고 약간 프레즐 기대하고 샀는데 많이 달랐습니다.

이름도(강쥐 이름 st) 맛도 특이합니다.

약간 딱딱하고 질긴 빵 안에 베이컨과 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맛이 좀 특이하고 느끼한 편입니다.

 

 

 

  

 

 

퍼즈뱅 (2500원)

 

시그니처 또 못 지나치는 병에 걸려 도전해 보았습니다. 

팥 앙금과 찹쌀이 들어있는데 찹쌀팥도넛에서 도넛 말고 약간 만주에서 딱딱한 버전?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습니까..?

그런 느낌으로 저는 개인적으로는 막 호는 아니었습니다. 

 

기본 앙금을 주문했는데 이외에도 초코, 쑥이 있습니다. 막 호는 아니라고 했지만 초코랑 쑥 궁금해서 다음에 시켜볼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다쿠아즈 (2900원)

 

다쿠아즈는 사실 제 스탈이 아닌데 뭔가 항상  이 집은 맛이 없어서 내 스탈이 아닐 거야! 하고 다른 곳에서 몇 번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중,,,ㅎㅎ 전 다쿠아즈를 좋아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꾸덕한 초코맛에 빵이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카스타르만큼은 아니고 그것보다 한단계 위 고런 맛입니다. 

 

 

 

 

 

 

공짜 빵 

 

요놈 잡아라~~~~ 공짜로 주셨는데 이름이 안 나와있어서 모르는데 젤 맛있습니다!! 너 이름이 모니...

왜 맛있냐면 너무 맛이 강하지도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고 오래 자주 먹을 수 있는 그럼 느낌입니다.

양식집에서 식전 빵 느낌..? 그거 아주 별미잖습니까...!

에삐랑 비슷하게 겉면이나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데 치아바타 같은 식감입니다.

 

 

 

 

 

파운드 얼그레이 (5300원)

 

뜬금없이 젤 비쌉니다. 생긴 건 반만 온 느낌인데 말이죱 ㅋ

근데 위에 크림 한입 먹고 겁내 진해서 놀랐습니다.

가격 값하는 진함입니다.

자잘하게 씹히는 것도 많고 안휘! 진짜 진합니다! 넘 마싯다뤼~~~~

얼그레이 좋아하면 추천추천 저는 차 마시면서 먹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포장용기

 

여기는 빵집이다 보니 포장에는 그리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굳이 음식이 변형될 게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봉지로 되어 왔습니다. 

 

 

 

배달

 

오전에는 빵을 만드느라 품절된 게 많은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직장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1시 40분 이전에는 음식을 시켜야 12시쯤에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품절이 많으면 그만큼 고를 수 있는 게 제한이 되지 않겠습니까??? ㅜㅜㅜ 다 해서 17000원 정도 나와서 배달비는 없었습니다.
요 근래 배달 시키면서 배달비 안 받은 곳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엉터리 총평

 

얼그레이 파운드, 공짜 빵은 이름을 알아내서 기억하자! 시그니처는 항상 다시 맛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약간 이 집이 건강한 빵 위주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런 것만 시킨 건가... 그런 건가.. 암튼 대중적인 빵은 아니고 약간 조금씩 변형돼서 건강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다양한 빵을 골라보고 싶은 정도의 느낌입니다. 오늘도 만족 만족

 

 

 

륀탱구리의 엉터리뷰가 도움이 되셨숩니까~~~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맛난 음식들은 모두 제 뱃속으로 ㅋ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안녕 안녕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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